내돈내산 - 다이슨 코랄 스트레이트너 (프러시안 블루 리치코퍼)
사실은 다이슨 슈퍼소닉이 더 끌리긴 했는데, 공홈에서는 품절이다.
공홈 외에는 10~20만원 이상 비싸서, 다이슨 코랄 스트레이트너를 대신 샀다.
컬러는 지난번에 구매한 다이슨 에어랩과 똑같이 프러시안 블루 리치코퍼로 맞춰서 구매했다.
유선 / 무선 가능한 다이슨 코랄 스트레이트너
고데기를 사용하다보면 끈이 걸리적 거려서 매우 불편하다.
정리를 할때도 뜨거운 제품을 식히지 않고 끈을 정리하다보면 전선의 내구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다이슨 코랄 스트레이트너는 유선, 무선이 모두 가능하다.
70분 안에 완충이 되고, 충전도 자석으로 되어서 매우 편리하다.
유선으로 사용할 경우 반충전 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마 무선배터리는 수명이 있을 텐데, 무선 충전배터리가 수명을 다하면 유선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배터리 교환식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배터리에 문제가 생긴다면 본체를 교환해야하는 것이 흠이다.
공홈에서는 항상 100%로 충전 후 시작하고, 더 긴시간을 위해서는 유선으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다이슨 비행모드, 안전 잠금장치
다이슨 스트레이트너를 열어보면 비행기 모드가 있다.
이 핀이 비행기모드에 있으면 기내에 반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본은 엄격한 규제로 인해 비행모드로 해도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 확인 후 반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비행기 모드일 때는 전원을 아무리 켜도 열이 절대로 오르지 않는다.
집에서 사용할때는 핀을 뽑은 후 회전시켜서 돌려주면 된다.
처음에 설명서를 보고 저 핀 뽑아서 잊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했었는데, 작은 부품하나까지 섬세하게 신경썼다.
밸뱃 재질의 부드러운 파우치도 있어서 휴대용으로도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 좋을 듯 하다.
안전 잠금 장치가 있어서 10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도 차단된다.
디지털 온도 조절
전원을 켜고 온도를 올리면 해당 설정 온도에 맞춰진다.
고데기는 가열이 얼마나 되었는지 몰라서 좀 뜨거워지면 쓰곤 했는데, 다이슨 스트레이트너는 설정온도에 도달 되면 알람이 울리고, 액정에도 온도가 표시된다.
그리고 플레이트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갑자기 뜨거워지거나 열기가 식거나 하는 일이 없다.
사용 중 배터리 잔량, 설정온도, 충전상태 등이 쉽게 표시되어 컨트롤이 매우 편하다.
온도는 165, 185, 210도 3단계로 조절이 되는데, 165도만 해도 충분할 것 같다.
머리 찝힘 없는, 손상없는 스트레이트너
가끔 머리를 펴다보면 머리가 씹히는 일이 있다.
뜯기는 듯 머리카락이 뽑히기도 하는데, 다이슨 스트레이트너는 부드럽게 내려간다.
뜨거운 고열이 아니더라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기 편해서 머리 손상이 확실히 줄어들것 같다.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부터 충전 거치대까지 섬세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진짜 프러시안 블루 리치코퍼 색상은 기존 다이슨 대표 색인 메탈 퍼플, 메탈 핑크 보다 훨씬 고급스럽다.
다이슨 슈퍼소닉도 프러시안 블루 리치코퍼로 색상 맞추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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