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생일 선물 추천
생일 선물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씩 쓸모없는 생일 선물을 주고받을 때도 있다.
정말 쓸모 없는 물건이지만, 잠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가볍게 주기 좋은 것 같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받는 사람이 기분 나빠 할 수도 있어서 조심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아래 링크는 대학교 동기들이 과제로 그리다가 종강하면서 영원히 휴재를 한 웹툰이다.
쓸모없는 생일선물 배틀에 관한 주제라서 링크를 걸어보았다.
쓸모없는 선물일까? 재미난 선물일까?
세상에 없는 특별함, 인스타 인싸템으로 볼 수 있는 맥주 핼맷이다.
맥주 모자라는 명칭으로 판매가 되긴하는데, 핼맷에 가깝다.
백패킹 유튜버 힐링엔제이님이 평소에 쓰던 초록 모자를 잘못 구매했다고 한다.
새 모자가 필요하다고하고, 집에서 수제 맥주를 만들어 마실 정도로 맥주를 사랑하기에 맥주 모자를 선물하였다.
힐링엔제이님이 메고 다니는 물탱크를 엄청 예찬을 해서, 들고 다니는 맥주 모자도 백패킹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빨대로 쪽쪽 빨아마실 수 있게 된 구조가 힐링엔제이님이 찰지게 홍보하던 리저버 물탱크와 흡사하여서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꼭 맥주가 아니더라도 시원한 음료를 꼽아서 다니면 걸어다니면서 마실 수 있을 것 같고 유용해 보였다.
사이다와 콜라, 밀키스와 사이다, 오렌지 주스와 보드카 이렇게 섞으면 재미난 맛이 날 것 같다.
물통도 꼽고 다니면 리저버 물탱크와 같이 쓸 수 있는 아이템으로 판다을 했다.
나는 나름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쓸모를 생각하면서 선물을 보냈지만, 이 선물은 좀 위험했다.
정말 친하지 않다면 맥주모자는 함부로 보내면 안 될 것 같다.
맥주 모자 관련 택배가 문자로 먼저 갔나보다.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나보다.
생각보다 너무 싫어해서 당황스러웠다.
문자를 받자마자 버린다고 해서 나도 충격을 받았다.
좀 사출이 잘못되고, 빨대가 찝혀서 왔다고 하는데하는 데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어 보인다.
스펀지밥 넘버원 모자 같은 걸 보내왔다고 엄청 욕먹었다.
시원한 맥주가 머리 위에 달려서 그런지 냉기가 전해지는 게 꼭 맥주가 머리에 흐르는 느낌 같다고 한다.
소주도 수저로 마시면 더 취하듯이 맥주를 빨대로 마시니까 더 취한다고 한다.
마지막 남은 맥주를 마시려고 끝까지 빨아드리면 맥주보다 알코올이 확 올라오는 부작용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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