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포츠아일랜드 - 덕다이브 성공! 로드강사와 함께하는 프리다이빙

 

물을 무서워하니까 점점 이퀄은 안되고 프리다이빙 반 포기상태였습니다.

우연히 로드 강사님과 편하게 노는 마음으로 수원 스포츠 아일랜드를 다녀왔는데요. 

압박감이 없으니 덕다이브도 성공하고, 이퀄도 성공했습니다.

물론 5m 바닥쯤에 살짝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바닥을 덕 다이브로 간 건 처음이라서 감동이었어요. 

프렌젤이든 발살바든 너무 압박 받지 말고, 10m만 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AIDA2는 꼭 따고 싶네요. 

 

물속에서 항상 도망치기 바빠서 사진도 찍을 여유도 없었는데 

5m 바닥을 찍고도 물 속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여유가 생기니 덕 다이브 자세도 다듬어볼 수 있었고, 컨트롤도 가능해지게 된 것 같아요.

 

예쁜 사진 찍어주신 로드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