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아쿠아라인 vs 수원 스포츠아일랜드 프리다이빙 - AIDA2 도전 중

 

주로 수원 스포츠아일랜드에서 5m 연습을 하다가 처음으로 성남 아쿠아라인을 갔다.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고 시설이 완전 짱!!

샤워실도 엄청 크고 깨끗하였다. 

 

성남 아쿠아라인 VS 수원 스포츠아일랜드

01 / 샤워시설

샤워시설은 성남 아쿠아라인이 엄청 크고 깨끗하다

스포츠아일랜드는 한 4~5사람만 들어가도 꽉찬 느낌인데, 성남 아쿠아라인은 샤워실 크기가 비교가 안된다.

1인 1줄씩 샤워기를 써도 널널하고, 엄청 깨끗하다. 

락커는 성남 아쿠아라인이 좀 더 깨끗한데, 크기는 스포츠아일랜드가 널찍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샤워하고 왔다갔다 수건을 두고오거나 하면 동선이 길어지면서 물기가 떨어진다.

성남 아쿠아라인에서는 관리를 매우 잘 해주셔서 바닥이 미끄러질 일이 없지만, 아무래도 조심스럽다.

수원 스포츠아일랜드는 그냥 샤워 막 하고 수건꺼내고 물기 좀 흘려도 상관이 없는 구조다. 

 

성남 아쿠아라인 VS 수원 스포츠아일랜드

02 / 수온

수원 스포츠아일랜드는 매우 차가운 수온을 자랑한다.

한 여름에도 수트를 입지 않으면 추위를 느끼기도 한다. 

성남 아쿠아라인은 수트가 필요 없다. 

수영복만 입어도 충분히 따뜻하게 프리다이빙을 즐기기 좋다. 

또한 무게추가 없어도 가볍게 덕다이빙도 잘 되는 것 같다. 

 

성남 아쿠아라인 VS 수원 스포츠아일랜드

03 / 잠수풀 크기

성남 아쿠아라인은 수원 스포츠아일랜드보다 작은 편이다.

그나마 1/3 정도는 연습용 풀로 따로 레일이 있다. 

준비 호흡을 할때 옆에 풀에서 물살이 너무 세서 스노쿨에 가끔 물이 들어온다. 

그것 말고는 물도 따뜻하고, 수질도 매우 깨끗하다. 

 

수원 스포츠아일랜드는 물이 좀 짠 편이다. 

햇살이 들어오면 자연광이 정말 이쁘게 나온다. 

후프들이 매달려있어서, 통과하며 놀 수 있게 꾸며두었다. 

 

성남 아쿠아라인에는 물 속에 놀거리가 많다.

잠수통?, 포토현수막, 운동기구 등등 다양하게 놀 수 있게 꾸며두었다. 

 

성남 아쿠아라인 VS 수원 스포츠아일랜드

04 / 가격

성남 아쿠아라인 평일 15,000원이다. 

수원 스포츠아일랜드는 가격이 20,000원으로 인상되었다. 

또한 무료 주차도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성남 아쿠아라인

수원 스포츠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