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발성난청은 응급진료로 들어간다
119에서도 응급실리스트를 보내주셨다.
10일 수액치료를 처방받았으나 돌발성 난청에 관한 내용이 찾아볼수록 너무 무서웠다.
병원급을 찾아 다니다가 의료파업으로 포기했다.
운좋게 집근처에 2차 병원급 중에서도 이비인후과 전문 병원을 발견했다.
소견서를 가지고 다시 정밀 검사를 했고, 달팽이관 왼쪽이 거의 기능이 소실된걸 확인 했다.

중도난청을 판정 받았다.
그래도 3일차면 빨리 내원한 편이라도 한다
바로 그자리에서 고막주사를 놓아주셨다.
고막주사도 찾아보니 후기가 많은데, 마취를 하면 견딜만하다 아프다 다양했다.
나는 마취는 안하고 바로 찌른거 같다.
세부항목을 보니 리도카인 극소마취제를 뿌린것 같다.
아픔은 없고, 고막 찢어지는 소리가 둔탁하게 부욱 났다.
그 소리에 흠칫 하는데, 약물이 기분나쁘게 흘러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침을 삼키지 말랬는데 두어번 놀라서 꿀꺽하자 쓴맛이 올라온다.
20분 약물이 스미게 누어 있다가 귀가 했다
놀텍정(일라프라졸) : 소화성궤양용제
알마겐트정(알마게이트) : 제산제
징코에프정(은행엽건조엑스) : 이명, 순환계
엠솔론정(메틸프레드니솔론) : 스테로이드
휴메딕스덱사메타손포스페이트이나트륨 : 스테로이드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경구약도 엄청 독하다고 미리 말씀 주셨다
엠솔로존 : 스테로이드
놀텍정 : 소화성궤양용제
징코에프정 : 이명, 순환계
알마겐트정: 제산제
이명이 날카로운 소리에서 좀 넓은 파형으로 더 퍼진느낌이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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