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횡단보도 우회전 특별단속! 보험료 할증, 과태료, 벌점

2022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우회전 특별단속

앞으로 교차로 또는 도로에서 우회전 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2022년 1월 1일 부터, 우회전을 잘못하면 과태료는 물론, 보험료까지 할증됩니다.

보행자가 없더라도 보행자 신호가 적색으로 바뀔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횡단보도 구간에서 이를 무시하고 우회전을 할 경우, 단속을 하진 않진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회전 하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12대 중과실(신호위반)에 해당합니다. 

즉, 단속은 안하더라도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형사처벌도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현재 보행자 최우선,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부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발을 조금이라도 걸치고 있다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고

보행자가 다 지나간 후 우회전을 해야 보행자 의무 단속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연말에는 신호 단속, 음주단속 등 여러 단속이 많습니다.

억울하게 과태료를 내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하남경찰서 이미지

전방 녹색, 우회전 횡단보도 녹색 시

횡단보도 보행자가 횡단할 때 차량이 일시정지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

벌점 10점
승합차 범칙금: 7만 원
승용차 범칙금 : 6만 원

전방 적색, 우회전 횡단보도 녹색 시

횡단보도 보행자가 횡단할 때 차량이 일시정지하지 않고 우회전하는 경우

벌점 10점
승합차 범칙금: 7만 원
승용차 범칙금 : 6만 원

스쿨존, 횡단보도 등에서 교통법규 위반 시 보험료 할증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운전자가 일시정지를 하지 않는 등 보행자 보호 의무를 2~3회 위반 시 보험료 5% 할증, 4회 이상 위반 보험료 10% 할증됩니다.

속도위반 및 보행자 보호 위반 시 최대 10% 할증
할증 보험료는 교통법규 준수자의 보험료 할인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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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인 내가 가장 힘든 점
나는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앞차가 직진 신호를 기다리고 있어 우회전을 못했다. 
그래서 앞차가 녹색불을 받고 직진한 뒤에, 우회전을 했더니 우회전하자마자 신호등에 녹색불이 켜졌다.
그리고 보행자가 지나가고 있어서 나는 우회전 머리만 돌려놓고 정지할 수밖에 없었다.
뒤에서 엄청 빵빵 경적을 울리면서 빨리 가라고 욕을 바가지로 했다.
그리고 우회전을 하자마자 위협 운전을 하며 추월을 했다. 
앞에는 보행자가 지나가고, 이미 차 머리는 우회전을 하려고 돌려서 직진도 못하고 너무 힘들었다.

눈치가 보여 양보하거나 무언의 압박으로 인해 지나간다면 오히려 나에게 벌금, 벌점, 보험료 할증이 부과된다는 뜻이다. 

 

“우회전 때 잠시만 멈췄다면”…초등생 레미콘 참변이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