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온도계 왜 필요할까? 제로그램 아스테리온 헤리티지 야광 온도계

제로그램 21 아스테리온 헤리티지 야광 온도계

백패커들은 하루 이상 묵을 짐을 메고 다니기에 무게를 최소화하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백패커 온도계는 거기에 맞춰 매우 귀여운 사이즈로 나오고 있습니다.
모양은 귀여운데 가격은 안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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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패킹 하는데 온도계가 왜 필요할까? ** 

산 정상 온도 예측하기

백패킹을 하는 분들 중 산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산은 100m 고도가 올라갈 때마다 기온이 0.6도씩 낮아집니다.
일기예보에서는 정확한 산 입구의 온도까지 예측이 어렵기에 온도계로 현지의 온도를 체크 후 산 고도를 계산하여 온도를 예측합니다.
산 고도에 따라 오차범위가 커질수록 변수와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온도계로 사전 예측을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등산 전, 후 온도 예측하기

등산을 할 때는 덥고, 몸을 움직여 체온이 높을 수 있으나 산속에서 잘 때는 체온이 급 떨어지기 쉬워요.
백패커분들은 온도계를 이용하여 추위를 예상하고 그에 맞는 용품과 옷들을 레이어드 할 수 있게 준비합니다.

인증샷 용도

가끔 백패킹 유튜버 중에서는 영하 몇 도 하고 인증 하기는 분들도 있어요.
이때 온도계 인증샷으로 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야광 기능? + 나침반?

온도계가 야광이긴 한데, 카메라에서는 빛이 약하네요. 작은 나침반도 있어서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가끔 등산로를 찾기 힘들거나 이정표가 띄엄띄엄 있는 곳들도 있는데요. gps가 아무리 잘 돼있어도 가끔 산에서는 핸드폰 신호가 잘 안 터집니다. 그때 방향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휴대성이 좋아서 ~ 따로 짐도 안되고 백패킹 하기는 분들께 딱인 제로그램 온도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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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계라는 것이 내 돈 내산 하기는 좀 아까운 용품이고, 저렴한 걸 사자니 부피도 커서 고민입니다. 
비슷한 모양으로 가격에 타협하기에는 나침반도 끌려서 고민되는 아이템인데요.
백패킹 유튜버 힐링엔제이님 생일 선물로 딱일 것 같아서 준비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