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정 명인트라조돈산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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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정 명인트라조돈산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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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여자의 스토킹이 멈추지 않고 있었다.
사진에 넣을 로고 심볼 같은 걸 만들길 원했고, 조금 친해져 만들어줬다.
그러더니 미친 여자가 달라 붙었다.
PTSD가 있는 여자기 때문에 나보고 무조건 참고 견뎌내라 했다.

이 둘이 치고 박고 싸우든 내 알바는 아니지만, 이 미친 어자는 나에게 들러 붙어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이쁘면 다냐고 젊으면 다냐고 하면서 난리다.
볼도 축 늘어져서 다 늙어빠진 얼굴을 하고 있는데… 대뜸 그 사진을 팔아 고액의 돈을 챙겨먹은 혐의로 고소를 한다고 쇼를 하고 있다.
거북목에 곱추마냥 어깨도 굽었던데, 의료사진 사례로 팔아먹은 것도 아니고… 고소 하시라고 했다.

그래서 나를 차단해버린, 무상 디자인을 부탁한 사람에게 고소하라고 톡을 보냈다.
당연히 차단을 해서 안갈 줄 알고, 보낸건데 읽었다.
아무 답은 없고 나를 죽이려듯 매일 매장시키든 그 PTSD PSVT라고 주장하는 여자 블로그가 닫혔다.
동시에 사진을 찍고 나눔을 하던 남자의 블로그도 닫혔다.  

둘의 싸움에 나는 약이 늘었다.
조스정과 명인트라조돈산염이 추가 되었다.
밤마다 미친여자의 소름 돋는 말에 잠을 잘 수가 없어 조스정이 추가 되었다.

전에는 수면유도제로 조금이라도 잠을 자려 노력했다면, 지금은 불면제 죠스정과 명인트라조돈산염정이 추가 되었다.
나는 이 상관 없는 두 인간들 싸움에 내가 약을 먹고 약이 늘어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나에 대한 무례함에 대한 사과는 없고, 차단을 하며 책임을 회피했다.
미친 여자를 제지할 수 있는 고삐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사랑하는 여자이기에 나보고 참고 견디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누구에게는 사랑스럽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흉기같은 존재다.
이건 뭐 대화가 되고, 말이라도 통해야 해명이라도 하지… 그냥 묻지마 살인 형태로 칼만 휘두르면 다인 것마냥 날뛰고, 도망가면 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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