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엔제이 & 쿨캣] 창원 카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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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생활

[힐링엔제이 & 쿨캣] 창원 카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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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카페 투어 

어디서 구르다 왔는지 트레킹 후 크게 멍이 들었네요
제이님은 출근하고 없어서 혼자 일어나서 창원을 둘러봅니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신발이랑 옷이랑 다 젖었는데요
트레킹 할 때는 쨍쨍하더니 집에 가려니 비가 엄청 오네요

1997영국집 창원 카페 외관 사진
1997 영국집 - 창원카페

1997 영국집

어째 어째 비 맞으면서 겨우 찾은 카페입니다,
1997 영국집 이라는 카페인데 분위기나 비 오는 날이나 흐릿 날의 유럽 거리 같은 느낌이네요.

붉은색 전화박스와 우편함이 인상적입니다. 

 

 

 

 

1997영국집 창원 카페 밀크티와 베이커리 사진
1997 영국집 - 창원카페 밀크티와 베이커리

기분을 이어 스콘과 에그타르트 밀크티를 시켰습니다
평소에는 잘 안먹는 것들인데
비를 맞아 춥고 배고프고… 메뉴의 한계로 그냥 카페에 있는 것을 시켰어요
더 돌아다닐 수가 없어 일단 먹고 봅니다

물에 빠진 생쥐꼴을 인증해주시고 옷이 다 젖어서 걷어 올려놨습니다.
신발도 젖어서 꿉꿉한데 어쩔 수가 없네요.

경성코페 카페 인테리어 의자사진
경성코페 인테리어 사진

 

경성코페

기차 시간이 남아서 옆에 카페 경성 코페 쪽으로 넘어갔어요.
모더니즘 경성코페 카페는 경성 분위기를 콘셉트로 잡은 카페인데요.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함께 널찍한 공간이 있어서 편안하게 옷 말리기에 좋았습니다

비를 좀 맞긴 했지만 나름 분위기도 괜찮고
혼자 생각도 하고 나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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